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비(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문단 편집) == 성격 == >'''아유~ 괜찮아~ 유비 저 녀석, 처음 보는 녀석한테 밥 맥이는 게 취미라니까~''' >---- >미축, 50화 자신이 믿은 사람한테는 정말 한결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저 선의로 내달릴 뿐 아직 심지가 굳지 못하고 조조처럼 소원을 어떤식으로 이루겠다는 주관이 확실하지 않아 이미 완성된 인물인 조조와 엮이면 싸움 이전에 정신력에서 밀려 공황 상태에 빠질 때가 많다. 일례로 조조가 동탁을 다리에서 추락시키려 할 때 일단은 막아서지만 조조가 왕윤의 죽음을 거론하자 그대로 굳어버린다. 다시 조조가 도겸을 처단하려 하자 도겸을 굳게 믿고 막아주지만 예전에 어머니를 배신했다는 얘기를 듣고 넋이 나가 어쩔줄 몰라한다. 이미 정신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운 라이벌인 조조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며 때로는 갈등하지만 선한 입장만은 바뀌지 않으면서 오히려 조조의 극단성에 반발해 자신만의 심지를 굳혀가는 과정은 유비라는 캐릭터를 관전하는 중요 포인트. 매사에 거침없는 조조로서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인물[* 14화에서 난 적어도 도겸을 막으려 하고 있지 넌 뭐냐는 물음으로 답답함을 은연 중에 드러낸다. 그리고 여전히 도겸을 믿는다며 악만 쓰는 유비에게 증명해보라고 한다.]이지만 유비는 악인이 아니고 존경했던 왕윤이 자신의 꿈을 이뤄줄 사람으로 자기 대신 선택한 인물이다보니 당장 어떻게 하기보다는 자신의 정의가 옳음을 인정케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유비에게 열등감을 품게 되어서[* 이를 잘 보여준것이 바로 16화의 '왜 다들 저놈에게'라는 대사.] 25화에서는 유비를 개박살내놓고 자신이 옳았음을 확신한 적도 있지만 42화에서 역으로 유비에게 완전히 개박살나자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더 강한 힘에 집착하게 되며 결국에는 무능보다는 폭력이 더 낫다고 말할 정도로 타락하고 만다. 결국에는 왕윤의 생각이 옳았던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